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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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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2 20230306~20230312 블로그에 기록을 시작해서 그런지 이번 주는 운동을 한 번도 안 걸렀다. 효과 너무 좋다 🥰🥰 그리고 내가 친구들에게 이 블로그를 보여줬을 때, 친구들이 너무 자조적이다, 비관적이다라고 말해줬다. 아무래도 내 글 자체가 기록을 위한 포스팅이 아니라 개선을 위한 반성글이다 보니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이 드러났던 것 같다. 앞으로는 좀 더 둥글둥글하게 써봐야겠다. 글 읽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20230306(월) 등, 어깨 월요일은 세계 가슴의 날로 알려져 있지만 나는 월요일에 등 루틴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 신났던 나머지 130을 내려놓던 중 고관절이 접히기도 전에 예의 없는 허리가 먼저 내려가려는 바람에 3개에서 멈췄다. 데드는 정말 맛있지만 부..
운동일지 #1 20230227~20230305 이 버러지는 작심삼일도 못 간다. 월화수목금토 중에 화목 운동을 아예 안해버렸다. 대단하다 진짜. 아 그리고 3월부터 나는 다이어트를 한다. 이거는 작심삼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20230227 월 가슴 가슴, 이두 하는 날인데 피곤하다고 이두를 안했다. 에휴.. 20230228 화 뭐 말이 필요없다 이건. 잠 잔다고 안 한다는 건 대체 뭔 핑계냐.. 20230301 수 등, 어깨 나는 다른 운동은 몰라도 데드만큼은 절대 안 뺀다. 얼마나 데드에 진심이냐면 데드를 하체 루틴에 안 넣고 등 루틴에 넣는다. 스쿼트를 하고 데드를 하면 맛이 없어서다. 20230302 목 7시에 일어나야 운동하는데 10시에 일어났다. 개강 날이라 운동은 포기하고 갔다. 계획 세운 주에만 2번째다..
다짐 #1 그동안 별다른 성과없이 물흐르듯 살아온 24살(만 22세) 내 인생.. 컴퓨터가 좋아서 컴공을 왔지만 막상 개발이 재미가 없었다. 그러다 작년 가을쯤에 전역하고 비슷하게 전역한 친구랑 같이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 과정을 하기로 결심했다. 나름 열심히 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하는 것을 옆에서 보니 와....나는 진짜 그 친구 노력의 10%도 안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 결과 나는 당연히 떨어지고, 친구는 붙었다. 우아한테크코스를 떨어지고 씁쓸한 현타와 함께 2023년을 맞이하였을 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회상해봤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래도 그럭저럭 살아온 것 같지만 대학교 이후부터는...정말정말정말 잉여처럼 살아왔다는 것이 느껴졌다. 결과물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노력을 안하였다는 것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