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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운동

운동일지 #1

20230227~20230305

이 버러지는 작심삼일도 못 간다.
월화수목금토 중에 화목 운동을 아예 안해버렸다. 대단하다 진짜. 
아 그리고 3월부터 나는 다이어트를 한다. 이거는 작심삼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20230227 월 가슴

가슴, 이두 하는 날인데 피곤하다고 이두를 안했다. 에휴..

(운동시간도 33분...어휴)

 
 
 
 

 
 
 
 
 

20230228 화

뭐 말이 필요없다 이건. 잠 잔다고 안 한다는 건 대체 뭔 핑계냐..
 
 
 
 
 
 
 
 
 

20230301 수 등, 어깨

나는 다른 운동은 몰라도 데드만큼은 절대 안 뺀다.
얼마나 데드에 진심이냐면 데드를 하체 루틴에 안 넣고 등 루틴에 넣는다.
스쿼트를 하고 데드를 하면 맛이 없어서다.

(원래는 풀업 먼저 하는데 저때 다른 분이 쓰고 계셨다.)
(다이어트 중이라 그런지 130 오곱오가기가 벅차다)

 
 
 
 
 
 
 
 
 
 

20230302 목

7시에 일어나야 운동하는데 10시에 일어났다.
개강 날이라 운동은 포기하고 갔다.
계획 세운 주에만 2번째다.

진짜 돼지;;

물론 개강하자마자 2연강에 과외까지 갔다오니 거의 운동한 수준이긴 하다.
집-서울-인천-집




 
 
 
 
 
 
 
 
 
 

20230303 금 가슴, 이두

원래라면 하체, 삼두를 하는게 맞지만 다음날 풋살하기로 해서 하체는 아끼기로 했다.
하체하고 풋살하다 다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손목이 아프다..)

 
 
 
 
 
 
 
 
 
 

20230304 토 풋살

아는 선배랑 같이 플랩으로 풋살했다.
이날따라 몸이 가벼워서 대인마크도 잘 되고, 공수전환도 매끈하게 됐다.
무엇보다 뒤에서 개떡같이 콜해도 팀원들이 찰떡같이 받아줘서 재밌었다.
늘 느끼지만 수비할 때 발 뻗는 충동만 참아도 1인분은 하는 거 같다.
키퍼할 때도 몸이 굉장히 잘 따라줬다.
 
그런데 왼쪽 중지의 인대가 살짝 늘어났다. 
그리고 비복근에도 쥐가 났다.(10분짜리)
헬스할 때 무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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