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5~20230521
이번 주도 여전히 세트 수가 많이 없다.
손목이 여전히 안 나아서 가슴, 삼두 운동을 못 하는 것도 있고, 기숙사에 오면서 바뀐 시간을 어떻게 다룰 지 잘 정리가 안 돼서 그런 거 같다.
조만간 빨리 내 운동 루틴을 정리해야겠다.
20230515(월) 축구
공대배 결승전이었다.
웨이트 운동을 한 것은 아니기에 기록을 안 할까 하다가 그냥 이번 대회에서 겪은 실점 상황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늘 그렇듯 중거리 대비를 많이 하였는데 확실히 이번 대회에선 중거리로 먹힌 골은 없었다.(물론 우리 수비들이 중거리 각을 90%는 막아준 것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세트피스에서 공격을 너무 허용하지 않았나 싶었다.
앞으로는 내가 쳐낼 수 있는 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20230516(화) 등, 복근
등...이라고는 하지만 데드랑 턱걸이 어시스트밖에 안 했다.
헬스장 관계상 다른 운동을 하기가 어렵다.(물론 이것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음)
이제는 슬슬 증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6월 안에는 140으로 3곱5를 해야겠다.
20230517(수) 이두, 복근
이 날은 원래 삼두, 어깨도 하려고 했는데 좌측 어깨 타박상, 좌측 손목 염좌때문에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물론 유산소라도 해야했는데 운동이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덤벨 컬, 크런치만 했다.
큰일났다. 점점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20230518(목) 풋살
운동이 너무 하기 싫고, 그동안 골키퍼만 하여서 그런지 풋살이 너무 하고 싶었다.
심지어 마침 이 날 머신러닝 수업이 휴강을 하면서 나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충동적으로 가장 가까운 장소에 플랩을 예약하였다.
확실히 이번 풋살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나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훨씬 편하다는 것이다.
내가 상대 움직임을 뚫고 들어가려기보다 상대 움직임을 틀어막음으로써 상대를 통제하는 것에 나는 더 희열을 느낀다.(굉장히 변태같지만 사실이다.)
아무튼 축구만 하다가 풋살을 오랜만에 하였더니 너무 어려웠다.
종종 이렇게 풋살을 즐겨해야겠다.
20230519(금) 하체, 사이클
하체는 진짜 하지말아야지....하체는 진짜 하지말아야지.. 다짐하면서 그동안 상체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두와 어깨를 다치고 나니 할 운동이 없어서 나는 결국 하체를 하였다.
헬스장에 스쿼트 렉이 없어서 스미스 머신을 사용해보았다.(거의 처음이다.)
확실히 바벨을 연직 방향으로만 내릴 수 있어서 허리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힙과 허벅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사실 그동안에는 바벨을 직접 통제하며 내려가는 것이야말로 진짜 하체를 맛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스미스 머신은 거들떠도 안 봤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스미스 머신을 세트에 넣으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좀 애용해야겠다.
20230520(토) 등, 복근
확실히 요즘 운동이 재미없다는 것이 느껴진다.
데드가 맛없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그래서인지 이 날은 금방 피로하고 지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러면 안 되는 데 점점 걱정이 커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