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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1주 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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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차 타임라인
저번 주에 비해 이번 주에는 밤을 거의 안 샜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매우 빨리 가서 놀랐다.
4개씩 나오던 미션이 2개로 줄었지만, 짝 설계 및 구현이 주가 되어서 그런 것 같다.
Day 11
저번 주에 이해가 잘 안 됐던 동기, 비동기 처리 미션이 이번 주에 또 나왔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저번 주 미션은 Observer 패턴에 가까웠다면 이번 주는 Pub/Sub 구조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동기 / 비동기 이해와 이벤트 처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코드로 구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설계를 바꾸는 방법을 계속 진행한 것 같다.
결국 자정이 넘어서 설계 큰 틀을 작성할 수 있었고, 이번에도 밤을 샜다.
Day 12
오늘은 짝과 함께 서로가 구현한 코드를 보며 함께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조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게 구현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개선할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분은 오히려 내가 구현한 방식을 칭찬해주시며 참조하여 개선하겠다고 하셨다.
나 또한 그 분의 코드를 참조하며 개선하였다.
우리는 이벤트 요청을 받는 객체를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구현하였다.
하지만 결국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법은 매우 유사하게 되었다.
서로를 이해하거나 이해시키고, 코드 구현 방법이 달랐지만 점점 닮아가는 모습이 참 신기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것 같다.
Day 13
페어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해본 날이다.
솔직히 페어 프로그래밍이 굉장히 오글거리고 어색할 거라는 예상이 들었다.
물론 이 예상도 어느정도는 맞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오늘 진행한 미션 내용은 Git에 대해 공부하는 것인데, 서로가 잘 아는 내용이지만 원리를 잘 몰라서 함께 공부하며, 설계 및 구현을 하였다.
확실히 혼자 공부할 때와는 달리, 모든 것이 1.5배는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실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에도 서로 네비게이터, 드라이버 역할을 잘 수행하였던 것 같다.
사실 저녁에 기숙사 생활 점검 + 친구 경조사로 인해 저녁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8시 이전에 모든 요구사항을 구현한 상태여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서로 합이 잘 맞다면 정말 좋은 개발 방법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Day 14
Day 11 ~ 12는 각자 구현, 같이 개선이었다면,
Day 13 ~ 14는 같이 구현, 각자 개선 느낌이다.
우리 코드는 다른 사람들 코드에 비해 구현은 완벽하게 되었지만, 변수명도 이상하고, 예외 처리도 잘 안 된 상태였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구현에 집중하고, 우리는 리팩토링에 집중하였다.
솔직히 git clone, git branch 등을 구현하라는 미션이 나올 줄 알았으나 다행히 그러지 않았다.
이번 주는 확실히 저번 주에 비해 좀 쉬어가는 주인 것 같다.
Day 15
드디어 금요일이다.
모두가 미션이 없는 금요일만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반납한 "함께 자라기" 책이 도서관에 없어서 "소프트웨어 장인"책을 빌렸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며 나는 "함께 자라기" 책을 함께 생각하며 읽었다.
둘 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공통적으로 피드백을 "짧고, 신속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로 다음 주 퀘스트는 다음과 같이 뽑았다.
Weekend
토요일
UCPC 본선을 나갔다.
불규칙적인 수면 + 잦은 밤샘으로 인해 잠을 설쳐서 4시간 밖에 못 자고 갔다.
나는 B 문제 하나만 잡고 4번을 시도하고, 결국 실패했다.
다른 팀원들이 5문제나 풀었지만, 나는 한 문제도 못 풀었다.
너무 미안했다.
대회가 끝나고 스코어보드 프리즈가 해제될 때, 이번 대회에서 B문제가 유일하게 아무도 못 푼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PS할 때,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일요일
그동안 못 잤던 잠을 잤다.
일어나서 친한 친구와 롤 몇 판, 가족과의 저녁, 부스트캠프 과제 제출을 하였다.
그리고 어제 UCPC 문제가 공개되고 많은 사람들이 B 문제를 다이아 3 문제로 평가하였다.
다시 한 번 버릴 건 버리고, 할 수 있는 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느낀 점
벌써 마지막 주다.
그동안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얻어가는 것이 많았다.
물론 이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것은 오래 걸리겠지만, 자극을 받은 것만으로도 나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다음 주가 마지막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싶다.
CSS 회고
Continue(지속할 것)
설계 과정 그림으로 표현하기
Stop(멈출 것)
밤 새기
지각하기
Start(새롭게 시작할 것)
하루에 한 문제씩 알고리즘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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