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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웹모바일 9기] 챌린지 1주 차 회고
⏳ 부스트캠프를 지원하기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곧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부스트캠프 웹 풀스택 9기를 참여하게 된 최재영입니다! 저는 다른 동기들에 비해 애매한 학점, 애매한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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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차 타임라인
사실 2주 차 회고는 3주 차 회고보다 늦게 작성한다.
1주 차 목요일에 몸살이 굉장히 심하게 오고, 2주 차에도 다시 한 번 몸살이 크게 왔다.
에어컨을 계속 틀기도 하고, 내 몸 상태를 거의 생각하지 않고 밤을 새서 그런 것 같다.
정말 웃기지만 지금이라도 많이 늦은 회고를 작성하려고 한다.
Day 6
사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JS에서 굳이 객체를 만들거나, 모듈화를 해야 할까?" 하는 미션밖에 없었다. (나는 Spring boot를 어느정도 맛 본 상태여서 클래스를 만들면서 구현하긴 하였다)
그러나 오늘 미션은 객체를 만들고, 추상화하거나 구체화하는 것이 요구 사항이었다.
구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설계하는 과정과 문서화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다.
나는 한 기능에 대해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구현하지 못 한 채로 마무리하였다.
Day 7
Jest를 사용해봤지만 심도 있게 공부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한 경험은 많이 없었다.
이번 미션의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쉬웠지만, 테스트 코드를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Jest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Day 8
드디어 짝 설계다.
1주 차에는 "구현을 위한 설계"에 집중하였다면, 2주 차에는 "요구사항에 기반한 설계"에 집중한 것 같다.
그리고 Day 6때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미션을 준비한 이유는 바로 오늘 미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오늘은 짝과 함께 설계만 하고, 다음날 구현을 하는 미션인 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함수형 패러다임을 구현할 지에 대해서만 오후 5시까지 토론하였다.
그러나 슬랙 반응을 보니 다들 구현을 하는 눈치길래, 오후에 다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설계가 끝나고, 우리는 각자 구현을 진행하였다.
나는 어제 사용한 Jest를 좀 더 심도있게 하고자, 100% TDD로 구현하려고 하였다.
평소 굉장히 관심있던 분야여서 그런지 지금까지 했던 미션 중에 가장 재밌었고, 새벽 2~3시에 완벽하게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었다.
그런데 테스트 커버리지를 100% 충족시켜볼까?라는 생각으로 새벽 4시까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였지만 결국 실패하였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Day 9
어제의 캠퍼와는 설계만 같이 했다면 오늘은 구현도 함께 하였다.
Live Share를 활용해서 서로가 서로의 코드에 집중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정이 신기했다.
그런데 어제의 미션을 굉장히 만족스럽게 설계하고 구현하였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동기, 비동기에 대한 개념부터가 많이 어려웠다.
더군다나 Event Emitter과 Observer 패턴에 대한 개념을 함께 적용하려니까 굉장히 어려웠다.
그래서 오늘 미션은 캠퍼분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자꾸 헷갈리던 Event Emitter에 대한 개념을 잘 설명해주시고, 비동기적으로 Event가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계속해서 되짚어 주셨다.
그럼에도 내가 계속 이해를 못 해서 계속해서 여쭤보았는데, 항상 일정한 목소리 톤으로 설명해주시는 점이 너무 감사했다.(결국 늦은 저녁에 이해가 되었다...ㅠㅠ)
Day 10
최악의 날이다.
몸살 기운이 조금 있던 상태로 Event Emitter에 대한 공부를 하려고 밤까지 샜다.
결국 잠에 들어 11시 회의 시간을 훌쩍 넘어 11시 40분에 일어났다.
앞으로는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 말아야지....
느낌 점
Day 6 ~ Day 9 동안 굉장히 즐겁게 미션을 해결하였으며, 성장한다는 기분을 굉장히 많이 느꼈다.
하지만 금요일에 회의를 참석하지 못 하게 되자 굉장히 많은 현타와 회의감을 느꼈다.
아무리 학습과 구현이 중요하다 한들, 내 몸 관리 하나 못 하면 정말 모든게 수포로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앞으로는 이런일 절대 없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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